알코올을 조금 마시면 처음에는 중추 및 말초신경이 흥분되고 위산 분비가 촉진되며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술을 과음하거나 장기간 남용 또는 과음하면 술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우리 뇌의 기능을 억제시킵니다. 알코올중독자의 경우에는 뇌의 정상 구조에도 영향을 주어 알코올성 치매, 소뇌 퇴화 및 Wemicke-korsakoff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분의 대사는 물론 뇌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독성물질들을 결합하고 또 해독시키는 종합적인 화학공장입니다. 알코올을 자주 또 과량 마시면 거의 100% 모두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고 심하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섬유화 현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더 심해지면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하여 사망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을 많이 마시는 프랑스인들에게는 오히려 심장병 질환이 적어 소위 'French Paradox'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간의 음주는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보고되어 있지만하루에 5잔 이상씩 장기간 과음을 하면 알코올성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정상인에 비하여 심장의 근육이 약화되거나심장의 부치가20~30%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다행스러운 것은 금주를 통해 이 질환이 가역적으로 원상태로 회복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와인을 많이 마시는 프랑스인들에게는 오히려 심장병 질환이 적어 소위 'French Paradox'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간의 음주는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고 보고되어 있지만하루에 5잔 이상씩 장기간 과음을 하면 알코올성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정상인에 비하여 심장의 근육이 약화되거나심장의 부치가20~30%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다행스러운 것은 금주를 통해 이 질환이 가역적으로 원상태로 회복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