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로그인 회원가입
소식지
관련사이트

home

주요기사

[이데일리] 청소년의 모든 스포츠도박 행위는 불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30 17:47 조회5,264회 댓글0건

본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 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 토코리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도박 행위에 대해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PS22052500059.jpg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 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 문제는 날이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 하루 종일 노출된 청소년들의 환경을 이용해 불법스포츠도박은 SNS 및 웹사이트 배너 광고 등을 무분별하게 확산시키고 있다.

 

스포츠토 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스포츠도박에 빠지는 사례들이 늘어나고있다”며 “스포츠토 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기자

 

[출처]  청소년의 모든 스포츠도박 행위는 불법입니다 (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