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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데이비드 핫셀호프, 알콜 중독으로 인한 호흡 곤란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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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15 14:45 조회24,692회 댓글0건본문
미국 TV드라마 '베이워치'(SOS해상구조대)의 스타 데이비드 핫셀호프(58)가 알콜 중독으로 의식을 잃었으나 재빠른 응급처치로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
5일(한국시간) 유에스 리포트에 따르면 핫셀호프는 LA의 자택에서 호흡 곤란 증세로 쓰러졌으며 이를 딸 타일러(16)가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타일러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자고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숨을 쉬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앰뷸런스를 불렀다.
응급 치료를 받은 핫셀호프는 약 5시간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주치의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일날뻔 했다"며 "다행히 빨리 발견해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핫셀호프는 90년대 '전격 Z작전', 'SOS해상구조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건강미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알콜 중독에 시달리며 수차례 재활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아내와 이혼까지 이르게 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활에 성공해 부산에서 영화 '춤추는 닌자의 전설'촬영을 마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갑작스런 그의 입원 소식에 팬들은 "다시 몰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냐"며 "그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 백나리기자
5일(한국시간) 유에스 리포트에 따르면 핫셀호프는 LA의 자택에서 호흡 곤란 증세로 쓰러졌으며 이를 딸 타일러(16)가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타일러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자고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숨을 쉬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앰뷸런스를 불렀다.
응급 치료를 받은 핫셀호프는 약 5시간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주치의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일날뻔 했다"며 "다행히 빨리 발견해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고 소견을 밝혔다.
핫셀호프는 90년대 '전격 Z작전', 'SOS해상구조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건강미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알콜 중독에 시달리며 수차례 재활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아내와 이혼까지 이르게 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활에 성공해 부산에서 영화 '춤추는 닌자의 전설'촬영을 마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갑작스런 그의 입원 소식에 팬들은 "다시 몰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냐"며 "그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닷컴 | 백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