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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알코올중독 체크’ 아내·연인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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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0-30 11:12 조회19,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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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체크’ 아내·연인과 함께 해보세요.

일간스포츠 생활/문화 | 2008.06.18 (수) 오전 9:19

술을 권하는 사회, 술에 의지하는 사회가 왜곡된 밤 문화를 양성한다. 다른 질병은 혼자 앓지만 알코올은 가족과 사회를 망가뜨린다. 빨리 치료할수록 RM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래 문항은 알코올 중독을 스스로 진달할 수 있는 설문지다. 질문에 해당되면 괄호 안에 O를 한다. 본인과 가족 중에 한 명이 함께 체크한다. 본인이 표시한 O가 4개 이상이거나 보호자와 합산한 O의 수가 8개 이상인 경우 입원치료를 요한다.

이태경 국립서울병원 중독정신과 과장은 “아래 진단지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맞는 일반적 스타일이다. 1기, 2기 3기 같은 구분을 할 필요가 없다. 3기까지 기다렸다 병원 오는 것이 아니라 중독이라 판단되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태가 악화된 상태에서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를 시작하면 그만큼 힘들다. 악화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20~30대에 문제성 음주를 바로 잡아야 한다. 초기일수록 외래에서 끝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1. 자기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 인해 이를 해결하려 한다. ( )

2. 혼자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

3.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신다. ( )

4.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 )

5.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면 거의 참을 수 없다. ( )

6.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2회 6개월) ( )

7.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 )

8. 술로 인해 직업기능에 상당한 손상이 있다. ( )

9. 술로 인해 배우자(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 )

10. 술이 깨면 진땀, 손떨림,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 )

11. 술이 깨면서 공포(섬망)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12. 술로 인해 생긴 문제로 치료 받은 적이 있다. ( )

*제공=국립서울병원 중독정신의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