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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알코올중독 청소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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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일보 작성일03-05-27 22:28 조회13,717회 댓글0건본문
술에 대해서는 인심이 후하고 관대한 우리의 음주문화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독자가 점점 연소화·여성화 되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주알코올 상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알코올 중독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성음주 중독자도 지난97년 54.5%에서 최근 80.7%로 26.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학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조사(전국 성인 6000여명 대상)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는 성인남녀의 16.3%에 이르고 있고 이는 지난 97년 서울대 문모 교수가 조사한 4.2%에 비해 무려 12.1%포인트가 늘어나는 등 알코올 중독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지난 84년에 비해 남성 중독자가 25.8% 줄어든 반면 여성 중독자는 6.6%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지역의 경우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초등학교 43개,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22개, 대학 및 대학교 6개의 교육도시로 청소년의 약물 및 음주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대해 알코올 상담센터 관계자는“그동안 성인 남자 위주였던 알코올 중독이 점차 남성에 비해 여성과 나이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술을 먹게된 원인치료와 함께 굳은 각오를 가진 가족들의 도움이 중독자를 치료하는데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진주알코올 상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이 알코올 중독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성음주 중독자도 지난97년 54.5%에서 최근 80.7%로 26.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학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조사(전국 성인 6000여명 대상)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는 성인남녀의 16.3%에 이르고 있고 이는 지난 97년 서울대 문모 교수가 조사한 4.2%에 비해 무려 12.1%포인트가 늘어나는 등 알코올 중독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지난 84년에 비해 남성 중독자가 25.8% 줄어든 반면 여성 중독자는 6.6%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지역의 경우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초등학교 43개,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22개, 대학 및 대학교 6개의 교육도시로 청소년의 약물 및 음주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대해 알코올 상담센터 관계자는“그동안 성인 남자 위주였던 알코올 중독이 점차 남성에 비해 여성과 나이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술을 먹게된 원인치료와 함께 굳은 각오를 가진 가족들의 도움이 중독자를 치료하는데 절대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