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술 취해 차 몰고 안경점 돌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술 딴 지 작성일04-08-07 21:11 조회17,636회 댓글0건본문
술 취해 차 몰고 안경점 돌진
딸 안경 수리 미루는데 불만
대구 동부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차를 몰고 안경점으로 돌진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배모(44.중장비기사.대구 동구 입석동)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만취상태에서 박모(30.여)씨 소유의 대구시 동구 검사동 P안경점으로 자신의 갤로퍼 차량을 몰고 돌진, 가게 문과 진열된 안경 등을 부숴 수천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당시 안경점에는 주인 박씨와 손님 등 4명이 있었지만 배씨의 돌진 순간을 미리알고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씨는 자신의 중학생 딸의 다리가 부러진 안경을 지난 2일 수리를 맡겼음에도 수리가 나흘이 지나도록 수리를 해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연합뉴스
딸 안경 수리 미루는데 불만
대구 동부경찰서는 6일 술에 취해 차를 몰고 안경점으로 돌진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배모(44.중장비기사.대구 동구 입석동)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만취상태에서 박모(30.여)씨 소유의 대구시 동구 검사동 P안경점으로 자신의 갤로퍼 차량을 몰고 돌진, 가게 문과 진열된 안경 등을 부숴 수천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당시 안경점에는 주인 박씨와 손님 등 4명이 있었지만 배씨의 돌진 순간을 미리알고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씨는 자신의 중학생 딸의 다리가 부러진 안경을 지난 2일 수리를 맡겼음에도 수리가 나흘이 지나도록 수리를 해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