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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여성, 유방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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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juacc 작성일04-07-16 09:44 조회17,588회 댓글0건본문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과음하는 여성은 술을 가볍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공중보건연구소 알코올연구센터의 모르텐 그론벡 박사는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연구' 7월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그론벡 박사는 20-91세의 여성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일주일에 27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적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특히 폐경 전 여성들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론벡 박사는 술을 가볍게 또는 보통 정도로 마시는 것은 유방암 위험 증가에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과음해야만 유방암 위험이높아진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론벡 박사는 어떤 종류의 술을 마셨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유방암위험 증가가 에탄올 자체와 연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국립공중보건연구소 알코올연구센터의 모르텐 그론벡 박사는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연구' 7월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그론벡 박사는 20-91세의 여성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일주일에 27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적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특히 폐경 전 여성들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론벡 박사는 술을 가볍게 또는 보통 정도로 마시는 것은 유방암 위험 증가에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과음해야만 유방암 위험이높아진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론벡 박사는 어떤 종류의 술을 마셨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유방암위험 증가가 에탄올 자체와 연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