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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음주운전으로 회사 동료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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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03-05-07 17:52 조회14,818회 댓글0건본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 11일 오전 2시4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 영림개발 앞길에서 해운대역에서 올림픽교차로 방면으로 달리던 엑셀승용차가 굽은 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수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모(24.회사원.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씨가 숨지고 운전자 조모(30.부산시 북구 만덕동)씨 등 같은 회사 동료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같은 회사 직원인 이들이 술을 마신 뒤 다른 곳으로 함께 이동하던중 조씨가 곡각지점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swiri@yna.co.kr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모(24.회사원.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씨가 숨지고 운전자 조모(30.부산시 북구 만덕동)씨 등 같은 회사 동료 3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같은 회사 직원인 이들이 술을 마신 뒤 다른 곳으로 함께 이동하던중 조씨가 곡각지점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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