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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국과수-정몽헌회장 부검결과 "음주상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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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3-08-27 11:32 조회18,733회 댓글0건본문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0일 “지난 4일 투신한 고 정몽헌 회장의 시신을부검한 결과 사인이 추락사로 추정되며, 추락 당시 정 회장은 주취 상태였고, 타인과 다툼에 따른 손상이나 독살 등 추락 이전 사망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소견서를 서울 종로경찰서에 제출했다.
국과수는 소견서에서 “정회장은 사망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1%로 술에취한 상태였으며, 혈액 및 위 내용물에서 독물 및 약물 성분이 검출되지않아 독살의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 송민헌 수사과장은 “부검 결과 타살가능성이 전혀 없고,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자살로 보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면서 “다음주 중 검사의 지휘를 받아 자살로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과수는 소견서에서 “정회장은 사망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1%로 술에취한 상태였으며, 혈액 및 위 내용물에서 독물 및 약물 성분이 검출되지않아 독살의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 송민헌 수사과장은 “부검 결과 타살가능성이 전혀 없고,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자살로 보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면서 “다음주 중 검사의 지휘를 받아 자살로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