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8/8] 어머니 흉기로 찌른 알코올중독자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03-08-22 16:40 조회17,755회 댓글0건본문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경찰서는 8일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데 앙심을 품고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존속상해)로 주 모(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자신의 집에서 "나를 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냐"며 어머니 윤 모(71)씨에게 칼을 휘둘러 얼굴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다.
주씨는 지난 2001년 알코올중독증세로 대전시내 모 정신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오전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술에 마신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gipark@yna.co.kr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자신의 집에서 "나를 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냐"며 어머니 윤 모(71)씨에게 칼을 휘둘러 얼굴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다.
주씨는 지난 2001년 알코올중독증세로 대전시내 모 정신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오전 병원을 몰래 빠져나와 술에 마신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gi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