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7/21] 작곡가 안정훈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일보 작성일03-07-30 13:11 조회19,678회 댓글0건본문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음주 운전을 한 유명 작곡가 안정훈(35)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1일 밤 0시12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노상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18%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안씨는 경찰에서 “신사동에서 후배와 소주 4잔을 마시고 청담동 작업실로가던 길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시절 그룹 ‘피노키오’ 멤버로 활동하다95년 인기 남성 듀엣 ‘포지션’을 결성, 가수로 활동했던 안씨는 이후 왕성한 작곡 활동으로 핑클, 박지윤, 엄정화, 하리수, 클릭B, 악동클럽 등의노래를 작곡했으며 현재는 가수 이효리의 첫 솔로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있다
안씨는 경찰에서 “신사동에서 후배와 소주 4잔을 마시고 청담동 작업실로가던 길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시절 그룹 ‘피노키오’ 멤버로 활동하다95년 인기 남성 듀엣 ‘포지션’을 결성, 가수로 활동했던 안씨는 이후 왕성한 작곡 활동으로 핑클, 박지윤, 엄정화, 하리수, 클릭B, 악동클럽 등의노래를 작곡했으며 현재는 가수 이효리의 첫 솔로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