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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는 음주운전 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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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술 딴 지 작성일04-05-15 00:35 조회17,999회 댓글0건본문
30代는 음주운전 문제아
37%로 적발 1위
음주운전은 30대 운전자에 의해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4일 충남대에서 열린 한국법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간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2만5993명을 조사한 결과, 30대 운전자가 36.6%(9514명)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29.9%(7769명), 20대 25.6%(6660명) 순이었다.
연중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달은 휴가철인 7월로 나타났다. 7월 한 달간 음주운전 적발자는 2970명으로, 가장 적은 1월의 1170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다음으로 10월(2878명), 6월(2713명), 11월(2692명) 등의 순이었다.
국과수는 “30대 운전자들은 건강에 신경쓰는 40대보다 혈기왕성하고, 20대보다는 차량보유비율이 높아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음주운전 적발자들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가 정지되는 0.050~0.099% 상태가 8852명(34.05%)으로 가장 많았다.
37%로 적발 1위
음주운전은 30대 운전자에 의해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4일 충남대에서 열린 한국법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간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2만5993명을 조사한 결과, 30대 운전자가 36.6%(9514명)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29.9%(7769명), 20대 25.6%(6660명) 순이었다.
연중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달은 휴가철인 7월로 나타났다. 7월 한 달간 음주운전 적발자는 2970명으로, 가장 적은 1월의 1170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다음으로 10월(2878명), 6월(2713명), 11월(2692명) 등의 순이었다.
국과수는 “30대 운전자들은 건강에 신경쓰는 40대보다 혈기왕성하고, 20대보다는 차량보유비율이 높아 음주운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음주운전 적발자들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가 정지되는 0.050~0.099% 상태가 8852명(34.05%)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