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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피서절정...익사.여객선 충돌 등 사고 얼룩(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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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03-08-04 14:55 조회18,411회 댓글0건본문
올들어 최대 피서 인파를 기록한 3일 충북 영동에서만 3명이 각각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전국에서 많은 익사사고가 잇따랐다.
또 이날 새벽 강원도 국도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역주행하며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가 하면 인천 앞바다에서는 여객선끼리 충돌, 승객 16명이 부상하는 등 휴일이 사고로 얼룩졌다.
▲여객선충돌.교통사고
오후 2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팔미도 북동방 4마일 해상에서 짙은 안개속을 항해하던 여객선 프린세스호(312t급)와 골든진도호(653t급)가 충돌, 승객 16명이 다쳐 인천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0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7번 국도에서 강원70너3411호 갤로퍼 승용차(운전자 홍성무.28.강릉시)와 강원27노7020호 무쏘 승용차(운전자 강대웅.48.정선군)가 정면으로 충돌해 무쏘 승용차 운전자 강씨가 숨지고 강씨의 아내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갤로퍼 운전자 홍씨가 술을 마시고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새벽 강원도 국도에서 음주운전자가 차량을 역주행하며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가 하면 인천 앞바다에서는 여객선끼리 충돌, 승객 16명이 부상하는 등 휴일이 사고로 얼룩졌다.
▲여객선충돌.교통사고
오후 2시 25분께 인천시 옹진군 팔미도 북동방 4마일 해상에서 짙은 안개속을 항해하던 여객선 프린세스호(312t급)와 골든진도호(653t급)가 충돌, 승객 16명이 다쳐 인천지역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0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7번 국도에서 강원70너3411호 갤로퍼 승용차(운전자 홍성무.28.강릉시)와 강원27노7020호 무쏘 승용차(운전자 강대웅.48.정선군)가 정면으로 충돌해 무쏘 승용차 운전자 강씨가 숨지고 강씨의 아내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갤로퍼 운전자 홍씨가 술을 마시고 반대편 차선으로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