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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사회적 거리두기에 혼술·홈술 늘며 ‘알코올 중독’ 상담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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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19 15:07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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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 혼술·홈술 늘며 ‘알코올 중독’ 상담도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모임을 하기도 어려워지자 혼술(혼자 먹는 술)만 늘어버렸습니다”

전주시 서신동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임모(32)씨는 최근 술을 끊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임씨는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퇴근 후 혼자 맥주 한 캔 마시는 것이 자연스레 하루 일과가 됐다”며 “매일 같이 혼자 술을 마시다보니 먹는 양도 늘어 요즘에는 점점 몸에 무리가 되는 것 같아 금주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 동료들 간의 소통이 줄어들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혼술족(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 ‘홈술족’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가 음주 트렌드 마저 바꿔놓은 것인데 혼술, 홈술족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성 음주로 발전하게 되면서 최근들어서는 알코올 중독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7일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중독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 중독 일반 상담건수는 약 1400여건으로 지난 2019년(800여건) 보다 무려 85%나 급증했다.

중독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알코올 중독 상담건수는 2019년 1607건에서 2020년 1822건으로 13%가 증가했다. 알코올 중독문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건수는 지난해 48건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11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신고횟수가 확연히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부 모임 등이 제한을 받게 되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 이들이 스스로의 음주 습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중독센터를 찾아 상담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면서 알코올 중독 내지는 중독 재발이라는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실제 알코올 중독 문제로 입원했다가 지난해 퇴원한 50대 신모씨는 그동안 단주를 위해 중독센터에서 꾸준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른 ‘센터출입 제한’기간이 길어지자 또 다시 술을 마시게 돼 현재 다시 치료를 받고 있다.

신씨 처럼 지난해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다가 치료가 중단되며 음주 문제가 재발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게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로나19가 술에 의지하는 삶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는 이들의 의지 마저 꺾어버린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현재 자신의 음주상태를 점검해 본 뒤 중독이 의심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상담은 어렵지만 단주 재활 등과 같은 알코올 중독 회복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자신이 알코올 중독으로 의심된다면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63-223-4567)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인 기자​ 

<출처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8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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