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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에는 술을 마셔라? 미국서 '규제완화' 지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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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9 15:52 조회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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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업계에 코로나19 사태는 위기이자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악의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 물리적 거리두기 생활수칙을 4월 말까지 연장하면서 주류업계가 한시적이긴 하지만 오랜 숙원사항인 규제 완화를 얻어내고 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의 80%가 자택 대피 명령의 영향권 아래에 있고 식당·술집 이용이 금지되면서 한시적으로 술 포장판매와 배달을 허용하는 주 정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주 정부들이 주류 판매 관련 규제를 완화한 명분은 식당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술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주는 식당에서 포장 판매하거나 배달할 수 있는 품목에 맥주와 와인, 증류주를 포함시켰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주류 판매점도 ‘필수 사업장’으로 지정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메릴랜드·뉴저지도 주류 판매점을 필수 사업장으로 분류해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했고, 캘리포니아·네브라스카·버몬트·켄터키·콜로라와 수도 워싱턴도 식당이 술을 포장판매하거나 배달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릴랜드와 텍사스는 주류 판매점이 직접 고객에게 술을 배달하는 것도 허용했다. 와인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46개 주와 워싱턴에서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술 배달 애플리케이션도 호황이다. 술 배달 앱인 ‘드리즐리’는 연초에 비해 매출이 3배 늘었고, ‘미니바 딜리버리’ 앱도 매출이 1.3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미국 주류업계가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맥주업계는 최근 식당과 술집, 야구장과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수요가 줄자 공장 가동을 줄줄이 중단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각 주가 기존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것은 주류업계가 현재 처한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것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공정책연구기관인 R스트리트의 자렛 디털레 선임연구원은 “많은 규제들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가는 데 있어 분명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더힐은 주류업계는 워싱턴 정가에서 ‘큰손’이며 주류업계 대리인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폐쇄되고 있음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지사들 및 지역 지도자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류 판매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자택 대피 명령을 받아 활동이 제약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 술 소비가 늘면서 알코올 중독과 가정 폭력 증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저니건 보스턴대 교수는 9·11이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대형 재난 직후 주류 소비와 알코올 의존증이 증가한 전례를 지적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알코올 사용의 보건 영향에 대한 고려 없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020749001&code=970201#csidx138517abce47bf7bbb896f3c39e3313 onebyone.gif?action_id=138517abce47bf7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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