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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복지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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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15 14:18 조회15,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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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로 인한 사고 및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해 건전음주 사업과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53개 보건소 및 34개 알코올상담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는 절주공익광고도 내보낼 예정이다.

일반 성인(33.0%)에 비해 높은 고위험음주율을 보이는 대학생(51.1%)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대학별 절주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 대학축제가 집중되는 5월 절주동아리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전음주캠페인 미니홈피(www.cyworld.com/nomoredrink)도 개설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니홈피에는 절주동영상, 절주송(애니메이션), 플래시로 제작된 영상물, 절주UCC 수상작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복지부는 또 알코올상담센터를 통해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및 상담과 치료·재활을 위해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례관리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TV 오락프로그램 등에서 음주를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불필요하게 잦은 음주장면이 노출되는 경우 방송 제작국 및 작가협회 등에 자율규제 노력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