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메디컬투데이]알콜중독자 '토혈·혈변' 위장관 출혈 심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5-28 16:48 조회15,739회 댓글0건본문
알콜중독자들에서 출혈 위험이 매우 높음에도 실제 중독자들이 이 같은 위험을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독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심각한 위장관 출혈이 알콜중독자들에서 발생할 수 있음에도 이 들 대부분이 이 같은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환자들중 71%는 입으로 피를 토할시 응급실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반면 단 51%, 32% 만이 각각 검은색 토혈과 검은 혈변 증상이 있을시 응급실을 찾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구결과 알콜중독자들은 이 같은 증상이 얼마니 위급한지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지난해 12번 이상 의료진의 진찰을 받은 환자와 여성 알콜중독자들이 이 같은 증상과 위험성에 대해 더욱 잘 인지하고 있었으며 환자가 응급실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을 시 까지의 시간이 지연될 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20일 독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심각한 위장관 출혈이 알콜중독자들에서 발생할 수 있음에도 이 들 대부분이 이 같은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환자들중 71%는 입으로 피를 토할시 응급실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반면 단 51%, 32% 만이 각각 검은색 토혈과 검은 혈변 증상이 있을시 응급실을 찾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구결과 알콜중독자들은 이 같은 증상이 얼마니 위급한지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지난해 12번 이상 의료진의 진찰을 받은 환자와 여성 알콜중독자들이 이 같은 증상과 위험성에 대해 더욱 잘 인지하고 있었으며 환자가 응급실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을 시 까지의 시간이 지연될 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