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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길어지는 코로나19…'집콕' 온라인 도박 중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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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5 17:41 조회14,811회 댓글0건본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도박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개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총 7천348명이 중독 상담을 받았다.
월평균 918명가량이 센터를 이용한 셈인데, 이는 지난 5년간 가장 많다. 특히 2016년 월평균(451명)과 비교하면 두배를 웃도는 수치다.